조권, 신상 털렸다... 법적 대응 착수

2AM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 조권이 신상정보를 악용한 범죄에 피해를 당했다. 이에 대한 법적 대응을 한다고 밝혔다.

조권의 소속사 아카이브아침은 지난 24일 “당사는 최근 아티스트 조권의 신상정보를 습득해 금전을 목적으로 협박에 이용한 사례를 제보받은 바 있다”면서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로 당사는 이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미 법무법인을 선임해 법적 대응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명백한 악의에 따라 이뤄지는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라고 경고하면서 “조권뿐 아니라 당사 모든 아티스트에 대한 협박, 개인정보 유출 및 기타 범죄행위를 발견할 경우 당사로 제보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현승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email protected]